(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코로나19 호남권역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조선대학교병원에 화이자 백신이 내일(26일)저녁쯤 도착해 본격적인 접종에 들어갑니다.
코로나19 호남권역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조선대학교병원 의성관 전경
당초 조선대병원은 해오름관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이 발생했을 경우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병원과 가까운 접종센터를 지정하는 것이 안정적이라는 판판에 따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이어, 화이자 백신을 보관할 초저온 냉동고 등의 시설도 김동국홀로 옮겨 오늘(25일)안에 접종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예정입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백신이 도착하는 시간과 3.1절 연휴 등을 감안하면 다음달 3일부터 본격적인 백신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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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2-25 14:02:42 최종수정일 : 2021-02-25 14:02:42
